청년들을 위한 '2021 코위 워크숍' 개최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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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3:04
한인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뉴질랜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주뉴질랜드대사관은 한인 청년들을 위한 2021 코위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사관은 지난 12월18일 웰링턴 오크 호텔에서 웰링턴 한인회와 함께 한인 청년 40여명과 이상진 대사, 이장흠 웰링턴 한인회장 등 약 60여명을 초청해 2021 코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본 행사는 우리 청년들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뉴질랜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상진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 십대 경제대국임을 강조하고, 케이팝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한국이 문화강국인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사는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본인이 속한 공동체를 비롯해 뉴질랜드에 기여하는 훌륭한 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의료, 상업, 경제, 아이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멘토들을 초대해 직접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코위 청년들의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과 뉴질랜드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샵 멘토;
국재윤 (약사, Chemist Warehouse)
라이언 구 (치과의사, Johnsonville Dental Centre)
김우성 (정형외과 전문의, Wellington Hospital)
조익선 (회계사, 교통부)
정진희 (그래픽 디자이너, 기상청)
김나경 (국가기록원 조사관, 내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