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 한인교민들을 위한 Unite COVID-19 Response 사랑 나눔 2탄 진행
COVID-19 록다운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교민들을 위해 행복누리에서는 Unite COVID-19 Response 사랑 나눔 2탄을 진행한다.
행복누리 오창민의장은 ”행복누리가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해서 정부기관과 소통해서 어려운 시기에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이번 사랑나눔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내역은 ▲ COVID-19 록다운으로 인해 근무시간이 줄어서 수입이 줄거나,실직수당이나 어떠한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근로자 지원금 200불을 100명에게 지원 (웍비자, 워홀러 포함)▲소상공인으로 레벨3에 샵을 열지 못하는 비즈니스대상과 정부의 섭시디를 받지 못하거나 혹, 받아도 운영비 지출로 인해 어려우신 사람에게 소상공인 지원금 200불을 100명에게 지원 ▲푸드뱅크운영 100가정지원은 연금이나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 비지니스에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과 지속되는 코비드 상황으로 실직 혹은 근무시간이 줄어서 생활에 큰 타격이 있는 사람들, 현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우선 지원한다.위 카테고리중 하나만 한 가정에 한해서 가능하며, 모든 신청과 나눔에 접수된 내용은 비밀이다.
행복누리 사무실에서 당분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11시에 픽업 가능하며,쌀과 라면 기타 식료품(나눔물품은 사진과 다를 수도 있음)신청은 최소 5일이전에 해야하고, 다음 식품나눔은 10월 27일 수요일이다.신청은 메일로 가능하며, 첨부파일의 기재사항을 꼭 적어야 대상이 될 수 있다..
<헬프라인 가동: 0800 888 971, 신청 및 문의 : kpactnz@gmail.com , 021 257 3404 >
행복누리는 "사연나눔과 피드백은 우리 한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그외에 서비스로는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록다운으로 심리적으로 위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카운셀링, 말벗친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복누리는 지난 9월 7일부터 긴급식료품 나눔(행복누리 사랑의 선물)행사를 실시,록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1,2,3차에 걸쳐서 식료품(쌀 10kg와 라면 한 박스)을 450가정에 전달했으며, Age Concern Asian Team, 한인성당, 노인회, 낮은마음 그리고 행복누리 파트너 복지기관과의 나눔을 통해 총 600셋트의 선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지난 6월초부터 COVID-19 백신접종 프로젝트를 현지의 약국과 협업하여 한국말로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도와 2000여명이상의 백신접종완료를 도왔다.
행복누리는 지난 9년동안 현지와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역할로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현지사회에 전달하고 한인들의 필요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오클랜드 한인커뮤니티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