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11월 9일(화)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텝 2
백신 1차(89%), 2차(78%) 접종
오늘 오후4시,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클랜드 등 코로나19 경보 단계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었다. 오클랜드는 11월 9일(화)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텝 2,노스랜드 북부 지역은 11월 11일(목)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2단계를 시작한다.
2미터 거리두기를 준수하에 소매점은 문을 연다(카페,식당, 미용실, 체육관은 제외) 도서관, 박물관, 동물원 등 공공 시설이 문을 열고, 야외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은 (가구에 상관없이) 25명으로 늘어난다.
다른 버블(가정)과 함께 차량에 타는 것(예, 픽업)은 안 된다.
오는 11월 15일(월)에 오클랜드와 와이카토의 경보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11월 29일(월)에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오클랜드가 현재 2차 접종률이 90%에 도달함에 따라 신호등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던 총리는 오늘 뉴질랜드 메드세이프가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18세 이상, 2차 접종후 최소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190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COVID-19 사례가 오클랜드에서 182건, 와이카토에서 7건, 노스랜드에서 1건,국경지대에서 3건이 발생했다.또한,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두 사람이 사망, COVID-19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이러한 새로운 사례들 중 80건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고 110건은 아직 관련이 없다.현재 발생한 4,541명의 환자 중 92%(4,156명)가 완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제 뉴질랜드 전역에서 18,742건의 테스트가 처리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오클랜드에서 8,127건의 검사가 시행되었고 와이카토에서 2,239건의 테스트가 처리되었다. 12세 이상 뉴질랜드 인구 코로나 백신접종 1차는 89%, 2차 78% 가 완전접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