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88)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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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3:30
파도와 춤을
수중 촬영에 열중하는 예술가
이른 아침 햇살은 그의 진지하고 매서운 눈매를 비춘다.
이글거리는 눈매는 호랑이도 잡을 듯이 보이네.
마술사 햇살은 부서지는 파도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파도와 함께 춤을 추며 하나가 된 그의 모습이 멋스럽다.
바다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작가.
파도와 동행하는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되는 나의 사명감.
오마하 비치에서
Dancing with waves
Artist immersed in sea life photography.
The early morning sunlight illuminates his serious and bitter eyes.
The searing eyes look as if catching a tiger.
Magician Sunburst sublimates the crashing waves into art.
It is wonderful to see him become one as if he is dancing with the waves.
The photographer loves the sea madly.
My mission is not to miss this moment to be accompanied by the waves.
At Omaha 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