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1:00PM 정부 브리핑
확진자 업데이트
• 오클랜드가 오늘 밤 (9월 21일) 23시 59분부터 레벨 3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가운데 오늘 지역 사회에서 14명의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모든 신규 확진 사례가 오클랜드 (Auckland) 와 하우라키 (Hauraki)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 사례 중 하나는 한 명의 수감자가 화카티와이 (Whakatiwai)로 이송된 가운데 해당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해당 지역에서 현재 4건의 사례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지역은 현재 소규모 락다운 상태를 유지 중이다. 블룸필드는 해당 지역의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 또한 현재 정부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감염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Mangatangi School의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학교 학생 2명이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COVID-19 규칙 위반 - 최대 $12,000의 벌금
• 재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더 무거운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전하며 MIQ 시설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소수의 사람들이 규칙을 어겼다고 말했다.
• 현재 코로나19 규칙 위반에 대한 벌금은 개인 $300에서 $4,000으로 인상된다.
• 법원이 개인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 벌금은 $1,000에서 $12,000로 인상된다.
검사소 업데이트
• Manukau Sports Bowl에 새로운 검사소가 건설되었다. 이로써 오클랜드의 총 검사소 수는 24개로 늘어났다.
• 아던 총리는 새로운 검사소가 Clover Park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교외에 잇따른 사례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 다른 관심 지역 7곳에 거주하는 사람들 역시 증상이 있으면 꼭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어제 발생한 연결되지 않은 5건의 사례 중 4건은 이전 사례가 발생한 다른 가정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 또한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현재 감염 사례가 발생한 가정에서 50~60건의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현재 병원에는 15명이 입원해 있으며 중환자실에는 4명이 입원해 있다.
레벨 3의 장례 규칙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레벨 3의 오클랜드 거주자에 대한 이동 제한이 매우 엄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례식에 가는 사람들에 대한 제한은 완화되지만, 보건부의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면제는 제한된 수로만 제공될 예정이며 직계 가족에게만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성년자 백신 업데이트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실험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 미성년자들은 약 3주 간격으로 백신을 접종받았고 성인과 유사한 항체를 생성했다고 말했다.
• 그는 의료 규제 기관이 결과가 여전히 양호하다면 미성년자용 백신을 승인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가능한 빨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COVID-19 백신 업데이트
•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인구 90%가 2주 이내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클랜드 인구의 7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 그녀는 백신을 자기 자신만 맞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독려할 것을 부탁했다.
• 현재 NZ Post는 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하이브룩 센터의 드라이브 스루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다음 주 내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오클랜드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 백신 센터가 열릴 예정이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이승환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