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1:00PM 정부 브리핑
금일 14건의 지역 감염자와 MIQ에서 3건의 감염자가 나왔다. 오클랜드 북쪽 wastewater (폐수)에서 “예견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모든 새로운 사례가 기존 확진 사례와 연결되어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3명이 감염되어 10건의 장소가 확진자 동선에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어제 오클랜드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10,341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됐다.
SO/Auckland 격리 시설의 직원이 정기적인 테스트의 Covid 확정 판정을 받았다. 해당 근로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 .
이번 코로나 발생 이후 983건의 지역 감염자가 나왔고, 456명이 회복하였다. 2주 전 확진된 8건에 대해서는 main cluster와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폐수 테스트에서 오클랜드 북부 스넬스 비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예기치 않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절차상 지연이 되어 9월 7일 검출이 된 것이며 현재 추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힙킨스는 오클랜가 다음 주에 레벨 3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연결되지 않은 사례가 감소하는 등 좋은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MIQ 예약 시스템
힙킨스는 9월 20일 월요일에 키위 귀국을 위한 새로운 격리시설 예약 중단이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감염자들이 우선적으로 격리시설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키위 해외 입국자들을 위해 격리 시설 (MIQ) 방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더 쉽고 공평한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이 오늘 공개된다. 새로운 로비가 어떻게 운영될지는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될 것이다. 모두 가상 로비로 배치가 된 후 공평하게 방을 예약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고 밝혔다. 가상 로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서 방을 예약할 귀국자들은 예약 전에 반드시 항공편이 확보가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힙킨스는 긴급히 귀국을 해야 할 사람들을 위해 따로 격리시설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오클랜드에서 델타 바이러스가 시작되었을 때 해외여행자를 위한 MIQ의 자리가 보류되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 사람들을 위해 방을 무료로 유지해야 했다. 그 이후로 해외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은 긴급 바우처 없이는 못 들어왔다. 새로운 가상 로비는 특정 시간 내에 MIQ 웹사이트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방을 확보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은 무작위로 이루어지며 더 이상 누가 방을 가장 빨리 클릭하는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 힙킨스는 현재 얼마나 많은 키위 귀국자들이 자가격리시설을 원하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새로운 예약 시스템은 귀국하는 키위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봇을 통해 자동으로 격리시설을 예약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새로운 로비 예약 시스템은 현재부터 12월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해 다음 주부터 12월 초까지 귀국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예약 시스템은 MIQ 홈페이지 접속 마비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새로운 치료법
블룸필드는 국가의 백신 프로그램은 현재 의사들 사이 엄청난 지지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가 빠른 승인 절차를 갖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최신 치료법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볼룸필드는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할 계획 있는 백신을 크게 3개로 분류하였다. 블룸필드는 코로나의 모든 치료법에 대해 백신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완할것이라 말했다.
임산부 백신 접종을 촉구한다
블룸필드는 모든 임산부들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일부 임산부들이 코로나19로 좋지 않은 몸 상태로 병원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전 세계적인 경험과 수많은 임산부가 백신을 접종한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Covid-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추가적인 안전 문제가 없다는 것이 매우 분명하다. 임신 중 어느 단계에서나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아기가 제대혈을 통해 항체를 얻을 수 있고 태어났을 때는 모유를 통해 아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블룸필드 보건국장이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도착
힙킨스는 덴마크로부터 250,000분의 화이자 백신이 오클랜드 공항에 오늘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70% 이상의 키위(뉴질랜드 국민들)들이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을 하였고 36%가 2회 접종까지 하였다고 밝혔다. 60세 이상은 90% 이상이 1회 접종을 하였다고 한다. 40세 미만은 현재 상대적으로 낮은 접종률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uckland DHB는 현재 1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맞았다. 이번 주까지 DHB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최소 1회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계획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약국과 GP들이 백신주사를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는 백신 접종을 하는 버스들이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몇 주 간 12대의 버스들이 이동할 것이라 보인다.
힙킨스는 백신 예약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 중 일부는 단순히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질문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 출처에 "빨리 빠져들지" 말라고 촉구했다. 올해 초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백신 주저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해외에서 보고 있는 것은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병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키위인들이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백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믿는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김정범, 오준엽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