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역사회에 오클랜드를 벗어난 트럭 운전사를 포함한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운전사는 가정 접촉으로 인해 격리 후 검사를 받은 상태였다고 블룸필드가 말했다.

트럭 운전사는 해밀턴, 캠브리지, 타우랑가를 방문했으며 그가 그동안 감염되었는지는 불투명하다.

관심 장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블룸필드는 말했다.

운전사는 슈퍼마켓에 식량을 공급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픽업 및 하차한 곳은 모두 기록될 것이라고 아던은 말했다.

아던은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일주일주기로 검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3단계가 의미하는 것

아던은 레벨 1 설정을 정부와 검토했으며 델타 사태 이후 설정 변화 없이 레벨 1 설정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에 오클랜드가 3단계로 내려갈 시 오클랜드 외 지역에 있는 식당 및 가게 인원 제한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은 델타 2단계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정부는 오클랜드의 단계가 내려갈 시 일부 지역의 제한을 푸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 작업자들의 검사

오늘 밤 11시 59분 이후부터 오클랜드를 넘는 모든 여행객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룸필드는 오늘 밤 자정부터 점검할 예정이며 증거를 제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모두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있었던 13명의 확진자 중 12명은 발병과 관련이 있었으며 관련 없는 사례는 미들모어 병원에서 발견되었다.

성인 외과 병동과 의료 병동을 포함하여 미들모어에서는 추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19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네 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미들모어 병원 10명, 오클랜드 병원 6명, 노스쇼어 병원 3명이 있다.

최근 귀국한 사람 중 5명의 확진자가 있었으며 2명은 과거에 걸린 것으로 분류되었다.

어제 있었던 5명의 확진자는 노출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7명의 확진자는 감염 내내 격리되어있었다.

커뮤니티에 총 536명의 확진자가 있었으며 지난 8월 커뮤니티에서 발병 이후 총 460명이 회복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전국에 17,570명이 코로나 테스트가 실행되었다. 어제 총 62,155 백신이 투여되었다.

백신 버스

오늘 오클랜드에서 첫 이동식 백신 버스가 출시되었다. 총 세 대 중 하나는 링컨 로드, 또 하나는 파파쿠라 역에 생겼다. 오클랜드 공항 덕분에 총 12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락다운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격 인구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던은 백신 접종을 받기 어려운 환경의 지역으로 버스를 이동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300만 번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이는 “중대한 업적”이라고 아던은 말했다.

아던은 오클랜드의 인구 80%가 이번 주말까지 첫 번째 접종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AKSA) 김도영, 이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