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화) 자정부터 경보 3단계로 이동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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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18:16
9월 20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 내려진 경보 4단계 조치를 9월 21일(화) 자정부터 경보 3단계로 하향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의 경보 3단계는 2주간 유지되며 10월 4일(월) 이번 조치에 대해 다시 발표 할 예정이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경보 2단계를 유지하며 실내에서의 모임은 100명까지 확대된다.
아던 총리는 경보 3단계는 ‘더욱 더 주의’를 의미하며 버블을 지켜야 하며 친구나 이웃을 방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울타리를 넘어 이야기를 하거나 아이들을 함께 놀게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버블을 나이든 친척이나 고립된 사람들로 확대할 수 있는 데 다른 보호자나 가족 구성원이 아이들을 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델타 3단계에서 하이스쿨에서는 사전 예방차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한다..
델타 3단계에서는 실내에서는 누구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델타 변이는 공기를 통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유무는 큰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와이카토에서 발생한 새로운 사례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는데 가족내 접촉자, 교도소 직원, 법원 직원, 경찰관들을 검사한 결과 단지 3건의 양성 사례만 발생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이번 지역사회 감염 첫 번째 사례가 나온 후 34일 동안 완전히 폐쇄되었었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외 지역은 9월 8일부터 '델타' 2단계에 속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