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언론인과 간담회 가져... 

제16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조요섭)는 8월 10일 자미식당에서 한인언론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앞으로의 사업 내용 토의 등 그동안 내부적으로 여러 모임을 가져왔던 오클랜드 한인회는 앞으로 오클랜드 한인회의 나아갈 방향과 사업에 관한 내용을 밝혔다.

오클랜드한인회는 오는 8월15일 제76주년광복절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는 코비드-19 사태로 인해 촉발된 인종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와 한인 노인회와 함께 하는 추석 맞이 효도 행사를 계획 중이며, 10월에는 한인 청소년 흡연과 약물 예방 세미나, 11월에는 한인 차세대 단체 지원 사업으로 오클랜드 한인대학생 축제'두루제' 지원,12월에는 2020년에 코비드19로 인해 열지못했던  '한인의 날' 행사를 12월 18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클랜드한인회 조요섭회장과 임원인 강동훈,김미진부회장이 참석하였고,언론사는 일요시사 권우철발행인, 뉴질랜드타임즈 임채원기자, 코리아포스트  김수동기자, 한인가톨릭방송 한유성국장, 해피월드 TV 김운대국장, 이혜원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오클랜드한인회 조요섭회장은 " 한인회와 언론사들이 함께 힘을 합쳐 교민화합과 더불어 발전하는 한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