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인터뷰)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LMVD)
차량 퀄리티와 고객만족 최우선
차량 매매, 기계보험, 대출 등 원스톱 매매 가능
일본, 유럽 자동차 직수입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퍼시픽 자동차는 최초의 한인 카 딜러로 알려져있다. 자동차 매매 영업을 하려면 등록제가 아닌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영업이 가능했던 1992년 당시, 최초이자 유일했던 한인 카 딜러로 뉴마켓에 퍼시픽 자동차를 오픈했고, 현재는 자동차 매매단지 메카인 와이라우 밸리로 이전해 자리하고 있다.
창업주인 오국환 전 대표는 교민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하던 중 일본에서 차를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고안해내면서 퍼시픽 카(Pacific Cars LMVD)를 창업했다. 이후 2019년부터 아들인 오세열 대표가 위임받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업체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근 30년간 하이 퀄리티 차량 업체로 자리매김
창업 당시 퍼시픽 자동차는 유일한 한국인 자동차 딜러였다. 질 좋은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친절한 고객응대는 물론 타 업체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애프터 서비스까지도 커버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30년간 고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업체로 자리잡아왔다.
또한 퍼시픽 자동차는 하이 퀄리티와 스탠다드를 증명하는 Motor Trade Association (MTA)의 멤버로서 단순히 이익만을 위해 차량의 등급이나 퀄리티에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구매하지 않고, 일본 옥션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엄선된 차량만을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
오세열 대표에 따르면 “엔진이나 전자 쪽 결함이 잦고 마일리지 조작이나 사고 경력을 알 수 없는 싱가폴 차를 일본에서 사오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도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차를 판매하면 단기적으론 많은 수익을 낼 순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품질 좋은 차량을 고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 신뢰받는 업체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수많은 한인 카 딜러들이 생겨나기도, 사라지기도 했지만 퍼시픽 자동차가 오랜 시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자동차 매매, 파이낸스, 기계보험 등 원스톱 쇼핑 제공
퍼시픽 자동차에서는 자동차 판매와 매입, 파이낸스(할부 및 대출), 기계보험(Protecta Insuranc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차와 유럽차의 다양한 모델과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100대에 가까운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구매자들은 보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기계보험의 경우 Protecta Insurance 사의 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타 보험사에 비해 비교적 클레임이 쉽고 보험료 지급율이 높은 편으로 고객만족도가 매우 좋은 편이다.
할부 및 대출을 하는 차량 파이낸스도 합리적인 이율을 제공함으로써 구매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구매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퍼시픽 자동차는 차량 매매는 물론 보험, 할부, 그 외 차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매매가 가능하며, 자동차에 관한 지식이 없더라도 기초부터 구매가 이뤄지기까지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92 Wairau Road, Wairau Valley, Auckland 062
문의: 021-117-9990 / 09-441-7552 / 카톡: iloveultimate
참조: http://www.pacificcars.co.nz
글 박성인 기자
사진 오세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