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2021 K-Culture Festival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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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2021 K-Culture Festival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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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보단계 격상으로 인해 2021 K-Culture Festival 연기

 

지난 8.18. 뉴질랜드 전국에 코로나19 최상위 경보단계인 Level 4조치가 시행되어 전국이 락다운에 돌입한 가운데,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8.28.(토) 웰링턴 마이클파울러센터에서개최예정이었던 제6차 K-Culture Festival를 웰링턴시청 및 웰링턴한인회와 협의하여 개최 연기를 결정하였다.

 

K-Culture Festival은 대사관이 2015년부터 웰링턴 시청, 웰링턴한인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온 종합 문화행사로 웰링턴의 주요 겨울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금년도는 국경봉쇄에 따라 뉴질랜드전역의 동포 문화예술인을 초청,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회복을주제로 한국 종합 공연, 전시,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K-Pop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한국 음식에 대한 뉴질랜드 현지인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뉴질랜드 정부의 코로나19  경보단계 조정 등 관련 조치와 권고 사항에 맞추어 참여 문화예술인 및 방문객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K-Culture Festival 개최 일자를 조정하고, 추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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