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오클랜드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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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오클랜드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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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Waste by 2040,오클랜드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 

일주일에 버려지는 쓰레기,1개의 럭비구장을 채울 수 있는 양


지난 20일 일요일 오후,광림교회에서 유기물(음식물,정원)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Waste Management and Minimisation Plan ‘쓰레기를 줄이자’ 라는 계획으로  2040년에는 오클랜드 시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Zero가 되게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단계별로 ▲ 2021년 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지는 가정으로부터 나오는 일반 쓰레기 양을 30% 줄이고 (연간 일인당 160kg 에서 110kg) ▲ 2021 년 부터 2028년 까지 추가로 20% 줄여서 (연간 일인당 110kg 에서 88kg) ▲ 2040 년에는 쓰레기 Zero 를 성취하자는 것이다.


2010년 오클랜드 각 가정에서 Rubbish bin 에 버리는 일년 동안의 쓰레기양은 일인당 평균 160 KG 였다. 이는 한사람이 일년동안 24 개의 쓰레기 봉투를 내어 놓는 것과 같은 양으로 오클랜드에서 일주일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1개의 럭비구장을 채울 수 있는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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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rubbish bin 에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분류하면,재활용 쓰레기가 15%,Green waste 10%, 음식물 쓰레기 40%, 일반 쓰레기 35% 정도라고 한다. 


퇴비 만드는 법을 교육 받으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쉽게 질이 좋은 퇴비를 만들 수 있고 이로 인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다.퇴비 생산 방식은 일반 Compost bin 이용한 재래식 퇴비 방식, 지렁이 이용 방식, 보카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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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총 3-4회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교육으로 현재 광림교회에서 총 2회가 진행되었다.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만드는 법,재활용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는 법 등을 교육하고 ,퇴비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코드도  이메일로 드린다.


7월에 3차 교육이 광림교회( 543 Beach Rd, Murrays Bay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예약 문의는 021 0239 4862 / 021 273 4588 (문자)으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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