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노인최고령이신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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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노인최고령이신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일요시사 0 186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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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양주동작시,이홍렬작곡의 위노래 가사처럼 모든 부모님들의 사랑은 지극하다.


지난 13일 뉴질한통여성협의회 구만옥 회장이 어버이 달과 오클랜드 한인노인최고령이신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소식이 노인회로부터 전해졌다.


그 자리에 노인회고문이신 100세의 최남규 어르신과 두분이 나란히 하신 장면은 오클랜드 한인 노인들의 자랑이었고, 그자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보인 구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장구한 회장은 "홀로 외로움의 고통속에서 주저앉아있는 노인들을 찾아 친목교류를 통하여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해 만남의 광장을 확장,구축함에 주력할 것이며 ,오늘의 오클랜드 거주 노인들의 삶이 행복해지고,서로 존중하며 이해하고 사랑하는 우정의 모임으로 발전시켜, 한국인의 삶의 뿌리가 되어, 후세의 귀감이 되도록 함이 우리 한인 노인들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뉴질한통여성협의회 구만옥 회장은 "저의 어머님은 평생을 자식위해 남 위해 기도하시고 희생으로 정성을 쏟으셨습니다.그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아버님 돌아가시고 20여년을 저와 같이 사시다  지금은 주님품으로 가셨지만, 아름다운 기억들이 가득하여 마음으로 깊이 존경하오며 그립고 그립습니다.

마침 오월 어버이달에 김인명 어르신께서 100세 생신도 맞이하셨고 하여 생신도 축하드릴겸 노인회 어르신들을 모셔서

조촐하게나마 사심없이 식사를 대접해드리게 되었습니다.어르신님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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