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의 진정서 오클랜드 한인회에 접수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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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8:09
노동호씨외 교민 100인과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진정서 2건이 양일간(20일,21일) 한인회에 접수되었다.
오클랜드 한인노인회장 장구환씨는 지난 신문 기사(뉴질랜드 타임즈 : 2021년 4월16일 1095호)에 게재된 ‘최원규 제16대 오클랜드한인회 회장 및 감사 선거관리위원장 인터뷰 기사 내용 중 "밥 한끼에 영혼을 파는 행위”등에 대한 발언이 노인들의 인격을 폄하한 것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냈다.
또한 노동호씨 외 교민 100인들은 ▲선관위원장의 자격으로 교민으로 부터 ‘거금의 식사비’를 수령한 부분 ▲ 선관위원장으로 위촉된 과정이 불분명하며 본인 스스로 확실치 않다고 하였으며, 선관위원장으로 위촉된 후에는 귀찮았다는 표현을 함 ▲어르신들의 소중한 선거권을 “밥 한끼에 영혼을 파는행위”라고 폄훼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격을 모독함에 대한 선거관리 위원장으로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한 교민들의 불만을 수렴하여 선관위원장의 부적격함에 대하여 재고를 요청하는 서명서를 한인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