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3월1일 오후,1명의 새로운 COVID-19 해외유입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다.지역감염은 없다.새로운 감염자는 2월 27일 인도에서 출발해 UAE와 싱가폴을 경유해 입국, 첫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오클랜드 검역소에 있다.

어제 발표된 확진자 M과 확진자 N의 동선 추적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두 오클랜드 내의 격리시설로 이동됐다.

확진자 M과의 밀접 접촉으로 인해 마누카우 공과대학교 (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MIT)에서 21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 보건부는 접촉자들에게 연락해 행동요령과 검사를 안내했다.

확진자 M과 같은 시간에 마누카우 공과대학교에 있었던 사람은 일반 접촉으로 분류되며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지 지속적확인해야 한다.

시티 피트니스 헌터스 플라자점 (City Fitness, Hunters Plaza)에서 154건의 일반 접촉자가 발생했다. 동선추적부에서 접촉자들에게 연락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Kmart 보타니점 (Kmart, Botany)총 33명의 직원이 밀접 플러스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가 근무하던 시간에 방문했던 1,847명이 확인됐으며 14일간 자가격리 및 접촉 5일 차와 12일 차에 검사를 받도록 안내됐다. 이 중 1,794명이 음성으로 진단되었다.

 Dark Vapes, East Tamaki 동선 추적결과 7건의 밀접 접촉자와 밀접 플러스 접촉자가 발생했다. 접촉자 전원 5일 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월 20일 토요일 오후 12:20-1:45 또는 26일 금요일에 시티 피트니스 헌터스 플라자점에 방문했지만 일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사람은 즉시 헬스라인에 전화하여 지시에 따라야 한다.한편,지난 2월 최초 확진자들인 파파토이토이 일가족 3명은 모두 완치되었다.

아던 총리는 만약 확진자 가족이 접촉 사실을 솔직하게 보건 당국에 알렸더라면 확진자 M 가족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특수 격리되고 지금의 상황이 초래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을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들이 두려움 때문에 고의적으로 사실을 숨겼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많은 대중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한 확진자 M(21세 남성)의 확진 후 오클랜드는 3단계, 나머지 지역은 2단계를 시행하게 되었다.앞으로 자가격리령을 어기는 사람들에게는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3단계가 연장될 수 있냐는 질문에 21세 남성 환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켰는지가 관건이며, 최근 바이러스는 노출로부터 5일 후에야 양성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7일을 채울 가능성이 높으며 새로운 환자들의 패턴을 참고로 경보 단계 조정이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피로나 근육통을 경험한다면, COVID-19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하고 테스트를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