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자는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2명 발생했다고 보고했다.새로운 지역감염 사례는 없다. 새로운 감염자 2명은 짐바브웨와 영국에서 도착했으며 모두 오클랜드 시설에 격리되어 있다.이 외에 과거에 감염되었다 완치된 사례 환자 1명도 7월 13일에 도착했고 12일째 양성반응을 보여 해밀턴 시설에 격리되어 있다.

이전에 보고된 4명이 회복되어 현재 뉴질랜드 COVID-19 활성 케이스는 45명이다. 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자 수는 현재 2,514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지난 7일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2명 꼴로 발생했다.  

전세계적으로 COVID-19 확진 환자는 사망자 4,189,148명을 포함해 195,886,929 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되었다. 

어젯밤 피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뉴질랜드에 도착, 엄격한 감염 예방 및 통제 절차에 따라 구급차로 미들모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환자는 중환자실(ICU) 병동에 있으며, 이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미들모어 병원을 포함한 모든 메트로-DHB 병원에는 감염 예방 및 통제등 격리조치가 되어있다. 

해외 특히 태평양 지역에서 뉴질랜드로 진료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요청은 환자의 임상적 필요성, 안전한 이송 가능 여부, 뉴질랜드에서 적절한 치료의 가능성과 같은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승인된다.

한편, 오늘(7월 30일)부터 8월 1일(일)까지 3일 동안, 오클랜드에서는 뉴질랜드 최대 접종 행사가 시작되는데, 마누카우에 있는 보다폰 이벤트 센터에서 만 5천 도스 이상의 접종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앞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장,학교등 집단 접종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