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Covid-19 오클랜드 경보 레벨 1로 이동
제신다 아던총리는 오후 3시에 국무회의 후 오클랜드가 경보 레벨 2에서 Covid-19 경보 레벨 1(오늘 자정)로 이동할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이번 발병 이후 7만2000건의 테스트가 실시됐다.
아던총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QR 코드를 표시하는 것이 여전히 의무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레벨1단계 규칙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한다.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손을 자주 비누로 20초 이상 씻는다. 기침/재채기는 팔꿈치 안에 대고 한다.
*어디를 가든 NZ Covid Tracer 앱을 이용하고 QR코드가 없는 곳에서는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었는지 기록한다.
*모르는 사람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다.
*사업체들은 QR코드를 반드시 부착한다.
☘︎ 2월 22일 오후 3:00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 재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2011년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한 모두를 격려하며 브리핑을 시작하였다.
• 그녀는 오클랜드 경고 레벨은 오늘 자정에 레벨1을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다.
• 이 결정은 지난 72,000건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총 8명의 커뮤니티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로 모두 연결되어있으며 그들의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 아직 2월 오클랜드 지역사회 감염의 근원지를 알아내지는 못하였다. 모든 추론이 현재까지 확실치 않지만, 이는 레벨 1로 하향 조정하는 결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그녀는 레벨 1에 적용될 새로운 보건수칙을 발표하였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레벨 1에서는 대중교통을 타는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대중교통 마스크 필수착용은 이미 레벨 2 이상에서 시행되었던 조치이며 레벨 1에서도 이 조치를 의무화하는 것이 새로운 보건수칙이다.
• 우버 및 택시 운전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승객 역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 12세 미만 아동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 버스 기사는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아도 되지만 원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장 할 수 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