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에어뉴질랜드 승무원 1명,카운트다운 들러...
보건부는 오늘 오후 1시 ,새로운 감염자가 해외유입 5명과 1명의 에어뉴질랜드 승무원이라고 밝혔다.7일 밤 ,보건부는 오클랜드에서 에어뉴질랜드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월 28일 일본 도쿄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6일 승무원들에게 실시되는 정기적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오클랜드의 특수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
보건부는 이 승무원과 함께 비행을 한 14명의 에어뉴질랜드 직원들에게 자가격리하고 재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이 승무원이 확진 전 방문한 시설은 1곳으로 3월 3일 12.07pm-1.22pm 오클랜드 공항 지점 카운트다운(Countdown) 수퍼마켓이다.
해당 시간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3월 17일까지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헬스라인(08003585454 *통역 서비스 가능)에 전화해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자가격리해야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기침, 고열, 근육통, 무기력,숨 가쁨, 목 아픔, 콧물, 재채기, 피로감 등이다.
9일 (화) 이 승무원의 바이러스 염기 서열 분석 결과가 나오면 지역 발생 인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에 앞으로의 해외 여행에 ‘백신 여권’과 같은 안전 증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강한 암시가 정부로부터 제시되었다.
현재 에어뉴질랜드 승무원들은 7일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새로운 해외유입 확진자 3명은 3월 6일 인도에서 아랍에미레이트를 거쳐 입국하였고, 2명은 브라질에서 카타르를 거쳐 입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