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승무원은 러시아 변이 바이러스 감염'
• 3월 9일 오늘 발생한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없다.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는 총 4명이며 이들 중 한 명은 과거 감염 사례로 전염성이 없다.
[승무원 확진자 업데이트]
• 일요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과 접촉한 사람들에게 담당 공무원이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오클랜드의 코로나19 경고 단계가 3단계일 때 발생해 접촉자 수가 현저히 적어 보건부는 지역 감염으로 퍼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 모든 항공 승무원들에 대한 검사 결과 한 명을 제외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승무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 중 절반 가까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백신 접종 센터에서 접촉되었다고 판단되는 35명 또한 보건부의 지시를 따라 검사 후 격리 중이다.
• 게놈 시퀸싱 검사를 통해 승무원 확진자가 B.1.1.317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영국과 남아공 변종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성이나 치사율 등의 특징을 크게 바꾸지 않는 변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B.1.1.317은 러시아 변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퀸즈랜드에 거주하는 2명이 최근에 이 변종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 아직 이 승무원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검사소 관련 업데이트]
• 오늘 오클랜드에는 7개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검사소들은 현재 위리 (Wiri), 오타라 (Otara), 파쿠랑가 하이츠 (Pakuranga Heights), 발모랄 (Balmoral), 뉴린 (New Lynn), 헨더슨 (Henderson) 및 노스코트 (Northcote)에 위치하고 있다.
• 오클랜드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arphs.health.nz/covid19test 에서, 전국의 모든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healthpoint.co.nz/covid-19/ 에서 찾을 수 있다.
• 하룻밤 사이에 북부 지역 (3개의 오클랜드 DHB 및 노스랜드 DHB)에서 100만 번째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검사는 국경을 보호하고 해당 지역의 코로나 감염 발생을 막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역 사회 검사소, 1차 진료 제공자, 긴급 지료 클리닉, MIQ 시설을 포함하여 검사에 참여하는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의 모든 시민들에게 보건부는 감사를 표했다.
• 2월 14일 이후 오클랜드에서만 11만 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됐다. 보건부는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아준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 현재 완치되지 않은 확진자 수는 총 79명,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409명이다.
• 진행된 국내 검사 수는 178만 여 건이다. 어제인 3월 8일 월요일에는 3,52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최윤우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