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DJ의 와인 개똥철학 ; 나이가 들어 갈수록 와인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과 와인을 마시다 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이 와인은 맛 있다, 또는 그저 그렇다 라고 나름의 생각을 말한다.
때론 시원해서 좋다라는 시원한 맥주를 연상하는 듯 한 표현도 들어 보았다.
모두 와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한 말 들이다.
다만, 와인 맛에 대한 표현으로 정돈되지 않았을 뿐…..
동서양을 막론하고 ,
수 십 권의 와인 관련 책을 읽어 봐도 그 내용은 결국 한 줄로 정의 된다.
“어떻게 자신만의 와인을 즐길 수 있을까?”라는 것 이다.
이것에 살을 붙이고 예쁜 말로 치장하여 한 권의 와인 책이 시장에 나오게 되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나이가 들어 갈수록 와인은 꼭 알아 두어야 할 것 중 하나라고 말한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가끔, 생길 수 있는 모임,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모임이라면 더더욱
와인지식이 필요하다.
결혼을 앞 둔 자녀들의 양가모임 등 와인을 마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매번 와인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벙어리가 되지 말자!!
30년이 넘는 Mr,DJ와 함께하는 와인인생을 담은 개똥철학 교실에서
와인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 와인의 종류, 와인 고르는 법 , 와인과 음식, 어떻게
와인의 맛을 느끼는 수 있지 등을 주제로
Mr,DJ만의 개똥철학을 풀어 가려 한다.
사람들은 나에게 이렇게 물어 본다.
“DJ씨, 세상에서 가장 맛 있는 와인은 무엇입니까?
그러면 나는 늘 이렇게 대답한다.
“당신이 지금 좋아하고 즐기는 와인이 세상에서 가장 맛 있는 와인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