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제12대 이. 취임식

교민뉴스


 

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제12대 이.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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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연대하여 좋은 취지의 사업구상 계획 


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제 12대 (조경호 회장)는 4월13일(토)오후4시~7시까지 The Swanson RSA Memorial Club(633 Swanson Rd, Swanson Auckland)에서 이.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그리고 인사말과 오창민 전 회장(9대~11대)의 이임사 및 조경호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조경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연혁을 소개했으며, 2004년 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약 20년동안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스카이 시티 컨벤션센타에서 월드컵 응원 및 축하공연, 한국 가수초대공연, 꿈나무 육성 장학금 기부,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잔치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는 것을 발표했고, 한인단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네이션을 해왔으며 뉴질랜드 현지은행과 협업하여 많은 긍융행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6.25참전용사와 뉴질랜드 장관 및 국회의원 초청행사, 한국의 여러 경제 단체와 MOU를 맺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고, 오클랜드 한인학생회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 취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교민들의 공익과 봉사를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맡은 임기 동안에는 다른 사업도 구상 중이며,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2세대들이 현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70,80,90년대 생들이 한국 커뮤니티와는 많은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며, 이런 후세대를 위해 좀더 가깝게 연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모임을 가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모든 모임과 계획을 공유하며 나아갈 것이며, 또한 임원들을 비롯하여 회원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취임식후에 이임식에서 자신 있게 본인을 믿고 도와준 많은 분들과 그 성과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날을 기대해 보며 취임사를 마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상공인 연합회 기 전달식이 있었으며, 준비된 식사와 함께 폐회선언 및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모두 마쳤다. 


차정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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