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orean Day 성황리에 마쳐~

교민뉴스


 

2016 Korean Day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0 805 0 0
지난  4월2일 토요일 2016 Korean Day가 오클랜드 North Shore Events Centre 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여명의 교민과 현지인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과 성원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는 부산과 오클랜드 자매도시 20주년 행사로 부산시립무용단공연과 마오리하카공연, 부산시 사진전이 있었다.


10시부터 이어지는 행사는 웨슬렉보이즈와 웨슬렉걸즈 학생들의 꼭두각시춤을 시작으로 한인여성회 가요 및 전통무용, 케빈의 7080가요, DongFang 중국 조선족무용단의 공작새춤, Tahlia Jones의 K-Pop, 무지개 시니어에서 가야금연주, 섹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 재뉴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에서 사물놀이와 북춤이 차례로 공연되었다. 



이준영사회로 진행하는  1시 Bobby Newson (Senior Mairi advisor)의 The Maori prayer를 Official ceremony시작과 끝을 맺는 행사와 조이풀오케스트라의 국가연주 및 제임스리의 국가제창이 있었다. 이어서 김성혁한인회장, 김해용 대사, 페세타 샘 로뚜 이잉아장관(Minister of Ethnic Communities), 죠나단콜멘(Minister of Health), 데이비드 컨리프(MP for New Lynn), 김규옥부산광역시 부시장, 렌브라운 오클랜드시장, 네일버트 뉴질랜드 한국참전용사회 부회장, 멜리사리 의원께서 축사를 하였고, 공로상 수여식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 : 

 대사상- 김미라, 신현국

 총영사상- 박성규, 최명희, 김종연, 김옥, 이희성, 이성훈

 한인회장상- 최남규, 묵향회, 백영호, 전광호, 차용심, 최현, 성정미, 이남우, 김병딘, 최유진, 이정연, 박근태, 조은경, 임민지, 김채원, 박뽀얀, 서예나, 류하원, 오하은, 김현규, 이준, 김상회, 박승욱

10년간 한인회에서 민원업무를 충실히 해주신 김혜정님에게는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진 축하행사에서는 Whakarewarewa thermal village의 Kapa Haka performance 공연과 부산시립무용단의 민속공연이 진행되었다. 1973년 한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되었고, 최고의 기량을 가진 21명의 단원들이 천하태평지무, 남무, 사랑가, 화랑의 기상, 태평무, 동래학춤, 경고춤, 춘접무와 12발 상모, 장고춤과 설장고, 진도북춤의 공연으로 우리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한인의 날 선보여주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제2회 코위(Kowi)골든벨에서는 14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교민자녀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일깨워주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체험 및 야외행사에서는 혈압검사, 당뇨검사, 무료침술, 투호와 제기차기,  다도시연,  한글서예,  비누만들기,  압화체험, 색종이접기, 태극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한국어 체험학습, 페이스페인팅,  화이어 시연, 경찰차 탑승, 부산홍보 및 독도알리기, 섹소폰연주, 구세군 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뉴질랜드생활체육회에서 떡메치기를 선보이며 무료로 따끈한 인절미를 맛과 볼거리를 보여주었다.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교민 여러분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 행사후원을 해 주신 재외동포재단, 부산광역시, Auckland Council creative communities NZ, Kaipatiki Local Board,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총영사관 및 각 기관, 또한 후원해 주신 기업체 및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훌륭한 공연을 위해 참여해 주신 개인 및 단체와 특히, 오클랜드 대학교,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 걸즈 하이스쿨, 타카푸나 그래마스쿨, 오클랜드 한국학교, 한민족 한글학교,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교민들께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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