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주최 탈북자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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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주최 탈북자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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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도언태)에서는 통일 기원 및 북한 동포 인권 개선을 위한 현지사회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5월 10일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북한 이탈 주민 이현서 씨를 초청연사로 하는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강연회를 한국인 출신 국회의원 Melissa Lee의원과 함께 개최하였다.



당일 강연에 앞선 뉴질랜드 국회의 정기 회의시에는 Melissa Lee 의원의 발의로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라는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함으로써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과 또한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위한 현지 사회의 이해와 지원을 얻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연은 뉴질랜드 국회의원 29명, 현지 주재 외국 대사를 비롯한 외교 사절 20여 명, 그리고 한국전 당시 참전했던 참전 용사 14명과 현지 유관 단체 및 언론, 학계 인사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John Key 수상은 인삿말에서 한국 방문시 판문점 방문 기억을 되살리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수백만 이산 가족들이 자유로이 상봉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어진 뉴질랜드 주재 김해용 대사의 인삿말과 도언태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초청 강사인 이현서 씨의 생생한 체험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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