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거주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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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19:54
지난 6월 24일(금), 차창순 총영사는 오클랜드분관 회의실에서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일곱분께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하였다.
호국영웅기장 수여는 국외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하는 동시에, 재외동포 및 미래세대의 호국정심 함양과 계승으로 애국심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뉴질랜드에는 총 17명의 참전유공자가 호국영웅기장을 받게 되었다.
차창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에서 보여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이 현재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경제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유공자의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