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1주년 경축식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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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1주년 경축식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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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언론협회, 한인회에 $2,000 전달…회관 대출금 조기 상환에 힘 실어줘

대한민국 광복절 71주년 기념 경축 행사가 지난 8월 15일(월) 오후 4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15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차창순 오클랜드총영사가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광복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이념과 종교, 신분과 계층, 세대와 지역의 차이를 넘어 온 민족이 하나로 뭉쳐 불굴의 투지로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통일 준비를 우리 선조들이 해왔듯이, 우리도 우리 후손들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의원, 강완지 전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기념 비디오 상영, 이용선 노인회 회장과 도언태 평통 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성혁 회장과 한일수 박사의 ‘피아노 연탄곡’, 무지개중창단의 ‘홀로아리랑’, 방철 씨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빛을 더했다.

 한편 한인언론협회는 한인회관 대출금 조기 상환을 북돋는다는 차원에서 한인회에 $2,000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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