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 맹게레 초등학교 1일 명예 교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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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 맹게레 초등학교 1일 명예 교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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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 차고 팽이 돌리고…‘한국 문화 맘껏 알렸다

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 맹게레 초등학교 1일 명예 교사로 나서

 

 초중등학교 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은 지난 8 18() 맹게레 초등학교(교장: 마리아 헤론)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 1일 명예교사로 활동했다.

 이 행사는 맹게레 초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카리나 선생을 중심으로 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요청과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의 ‘아시아 문화 체험을 위한 학교 지원’, 그리고 한인 교민으로 구성된 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의 뜻이 하나가 되어 결실을 보았다.

 지난 5월 발단식을 하고 이 날 첫발을 내디딘 한국알리기 재능기부단은 맹게레 초등학교 700여 학생들에게 한복 입어보기, 붓글씨 써보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오목 두기, 태권도 배우기를 지도했다.

 모든 학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한국 문화를 접한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한복을 입고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은 한국에 대한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며, 한국 전통놀이를 하며 선생님과 제자가 어우러진 놀이마당은 따뜻한 교실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서는 현지 초중등학교 및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 한류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기사 제공: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이 게시물은 일요시…님에 의해 2016-08-25 23:33:48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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