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을 펼치세요”…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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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을 펼치세요”…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열어

일요시사 0 488 0 0
한국학교, 경찰·한의사·로봇공학자 등 초청해 후배들에게 도움말 해 줘

2016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은 본교 ‘Vision 2020’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직업 교육을 목적으로 2014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본교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초3~중등)과 도우미(고등학생) 재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본교 학생 외에도 교민 학생들의 참가가 많이 늘었습니다. 

 개회식은 박영미 교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사와 김재덕 BOT 의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장문영 멘토의 The Phantom Of The Opera 공연과 정시운 댄스학원 공연팀의 K-Pop & Hip Hop으로 더욱 풍성한 개회식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17명의 현지 직업 전문인과 18명의 본교 교사들이 수고해 주셨으며, 약 1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찾아 멘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멘토들은 경찰, 간호사, 의사, 한의사, 방송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교사, 음악 교사, 성악, 미술/디자이너, 체육, 통역, 로봇공학, 변호사, 연예인,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학년 대상 멘토링 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직업 자체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중고등학생들 대상 멘토링 때에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진학 상담까지 겸하는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루는 준비 등 그 꿈을 이루어가는 길을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는 피드백을 남겨 주셨으며, 내년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였습니다.

<기사: 한국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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