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회. 제 1회 국어사랑청소년문학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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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회. 제 1회 국어사랑청소년문학상 시상식 거행

일요시사 0 427 0 0
정유년 첫날인 지난 1월 28일, 오클랜드문학회(회장: 최재호)가 주관한 제 1회 국어사랑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한인회관 강당에서 차창순총영사,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 김영안 뉴질랜드서예협회장, 김유미 한국교육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어사랑청소년문학상은 모국어로 말하기와 듣기에는 비교적 능숙한 우리 교민 자녀들이 우리 글을 읽고 쓰기에도 좀 더 나아질 수 있기를, 너무나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먼 이국 땅에서도 결코 잊지 않고, 우리의 뿌리가 되었던 글을 다시 공부함으로써, 우리의 자녀들이 더욱 새롭고 지혜롭고 깊은 우리 선조의 본래의 모습을 오롯이 발견하고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오클랜드문학회 최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본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에서의 본인의 위치를 확인, 정립시킬 수 있다는 것, 차창순 총영사는 글을 쓰는 사람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사유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정윤성 Future Insurance사장은 늘 메모하는 자세로 하는 생활이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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