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한국 문화 알리는 민간 대사 역할 톡톡히 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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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모; 한국 문화 알리는 민간 대사 역할 톡톡히 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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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립, 현지 대학생과 직장인 등 70여 명 활동

‘한사모(Hansamo)는 오클랜드 현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사 April Hwang이 그녀의 학생들에게 배우고 있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4년 10월에 만든 비영리 친목 단체다.

‘한사모’ 회원들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는 한국과 한국어 그리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회원 개개인이 한국어 교사인 April Hwang과 만나게 됨으로써 ‘한사모’ 회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사모’ 는 한국을 사랑하는 뉴질랜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싶은 한국 사람들도 회원이 될 수 있다.
2014년 설립 당시 30명 남짓의 회원들로 시작한 ‘한사모’는 2016년 현재 등록된 회원 수는 70명을 넘어섰고, 대부분의 회원은 오클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다.

‘한사모’ 행사는 보통 두 달에 한 번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행사에는 최대한 많이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 창립했을 무렵부터 현재까지 한인체육회의 ‘Fun day out’ 행사와 한인의날 행사, ‘산타 퍼레이드’, 환희정사의 도움으로 열렸던 1박 2일간의 ‘템플 스테이’, ‘부처님 오신 날’, 오클랜드 ‘평화통일자문회’에서 개최했던 ‘탈북자 강연’, 최근의 ‘한국 웰빙 체조 체험’ 등의 행사에 직접 참가했던 것은 물론 ‘한사모’ 회원들끼리의 한국식 BBQ 파티며 한국 식당에서의 모임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 또한 도모하고 있다.

‘한사모’ 회원들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뉴질랜드 및 자신들이 속해 있는 각 나라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대사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을 확신한다.

www.hansamo.co.nz
www.facebook.com/hansam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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