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을 나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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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을 나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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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을 나누는 시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는 4월 29일 제 12회 공연을 갖습니다.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입니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활동으로 시작하여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타운홀, 아오테아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기타협회 주최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습니다. 

2005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 대망의 10회 공연을가진 이후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규모가 큰 교민 단체로 발전 하였습니다. 현재 45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풍부한 소리의 합주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Melody' 라는 제목하에 감미로운 멜로디의 오페라 Aria 및 영화나 드라마 속 감미로운 노래, 클래식음악 그리고 고난위도의 기타합주음악을 연주합니다. 
공연곡 중에 노래를 위주로 한 곡을 기타 합주로 편곡한 곡이 많은데 그 중에는 헨델의 오페라 “Rinaldo”의 아리아 “Lacio ch’io Pianga”(나를 울게 하소서),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유명한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 Andrew Lloyd Webber의 “오페라의 유령” 수록 곡 그리고 영화 Once에서 나온 Falling Slowly등을 기타 합주로 편곡하여 연주할 것입니다.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이라는 곡”에서 성악부분은 플룻으로 연주하는데 플룻은 단원 중 문초희양이 연주를 합니다. 그 외에 쇼팡의 왈츠, Shostakovich의 Jazz Suite중 왈츠 그리고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이라는 곡도 노래와 같은 느낌으로 연주하는 곡으로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또한 그 동안 곡의 난이도가 높아 2009년부터 악보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연주를 미루었던 곡인 “Trouble in the Ribcage”라는 곡도 연주합니다. 그외에 실력이 뛰어난 단원들로 이루어진 중주팀의 연주도 있습니다. 

찬조 출연으로는 Auckland All Strings, Daniel&Ashley(기타와 노래) 그리고 Cello& Piano(Jasicca Lee & Sandra Kang)가 찬조로 함께합니다. 
Cello&Piano는 현 기타 앙상블 단원인 강산들(Piano)양과 이지수(Cello)양이 연주를 합니다.

4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Ellerslie에 있는 Michael Park School Auditorium(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매혹적인 클래식기타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공연은 무료입니다. 
많은 교민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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