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YBA 농구대잔치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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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YBA 농구대잔치를 마치며 ...

일요시사 0 461 0 0
안개와 서리가 내린 지난 6월5일 퀸스 버스데이에 YMCA 노스코트에서 유소년 YBA 농구대잔치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회를 통해 오클랜드 4개지역 학생들과 5개 레벨의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이 대회를 포함 1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350분 이상의 가족, 친구들이 열띤 응원을 하며 장장 5시간의 혈투를 마치고 각 부분별로 시상을 하였다.

이날 대회 결과는 어린이부(호익 우승 / MVP 브라이언), 레벨1(노스 우승 / MVP  SEAN, 이세민), 레벨2(노스 우승 / MVP 박건희), 레벨3(노스 우승 /MVP 주우찬), 레벨4(노스 우승 / MVP 김준하)에게 돌아갔고 YEAR6 팀의 션과 이세민은 환상 조율로 듀얼 MVP가 되었으며 상급반 경기는 3개팀이 동률이 되는 치열한 전개에서 3회 연속 MVP김준하(189CM)의 버저비터와 승부 자유투에서 노스쇼어 전원이 성공하여 우승을 하는 짜릿한 결과를 맛 보았다.

자유투와 3점슛 챔피언은 어린이부(북부 벤자민 리), 초중급반(호익 데미안 총), 상급반(북부 우주찬) 돌아갔고 랑기토토 컬리지 우주찬은 어린이반부터 슛팅상을 계속 받아 전문 슛터로서 자질을 다시금 확인하였고 아버지 3점슛에서는 헨더슨 김지민 아버지가 7년만에 첫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를 진두 지휘한 이재훈 감독은 긴 주말을 이용한 여행등 다양한 행사에도 불구하고 참여한500여명의 관람객과 학생들에게 대단위 유소년 농구대잔치의 의미를 알려주며 경쟁력 있는 경험을 주기 위해 전 스태프가 노력했고 아울러 에버그린 라이프, H MART(알바니,헨더슨), 트윈스 피지오, 플라벨스 화원(브라운스 베이)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농구대회에 도움을 주신 학부형 및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04년에 창단한 YBA연세 농구교실은 앞으로도 키 성장과 고른 신체발달은 물론 컬리지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토대가 되는 스펙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선진 농구 클럽의 표본이 되겠다면서 24회 대회부터는 새로 창단된 OREWA 지역이 합류하여 양과 질적으로 더욱 풍성한 농구대잔치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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