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교민들, 참전용사와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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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교민들, 참전용사와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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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Dunedin 교민회(당시 회장 박홍식)를 결성한 후 처음으로 시작한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22년째 해 오고 있는 이곳 Dunedin 교민회에서는 지난 7월8일(토요일)12:30pm에 시내에 위치한 터키식당에서 몇분(8분) 남지 않은 참전용사분들과 그 자손(3대째)들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며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게 해 준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짐했다.

교민회장(이기호)의 인사말부터 시작해 National 당의 Melissa Lee 의원의 축사, Ted 참전용사회장의 답사후에 turkey 음식을 즐기며 담소하는 모습은 해 마다 모이는 가족모임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15살에 영국해군으로 참전했다는 Ken은 이들중 가장 연세가 어리시며 대부분의 용사분들은 90 이 넘은 노병들이였다.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이 모임이 쭉~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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