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주 한국어방송사 교육 연수 진행

교민뉴스


 

오세아니아주 한국어방송사 교육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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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방송 2017년 오세아니아주 현지 교육 연수’가 7월 19일~20일 이틀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Victory Convention Centre)에서 열렸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오세아니아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현지 연수로 해외 한국어 방송사 임직원들이 글로벌 방송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 한국어 방송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김선영 과장, 한국의 방송 분야 전문가(제작 EBS 오정호 PD, 진행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직접 참여해 방송 환경, 방송 콘텐츠의 제작, 진행 기술 전수에 힘을 쏟았다.

 

앵커, 아나운서, 리포터, 기자 등 진행자 교육과 카메라 운용, 촬영, 편집, 특수 촬영 등 기술자 교육이 2일간 진행됐고, 3D와 4K 등 한국의 우수한 프로그램 시연과 진행기법 등 다양한 제작 및 진행의 콜라보 강의도 있었다. 

 

이번 오세아니아주의 현지 교육 연수는 우리 문화와 언어를 전파하는 해외 한국어방송인들의 사기 진작과 제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파진흥원의 해외 방송사 자체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었던 월드티비의 드라마 ‘김칫국이 간다’와 ‘무작정 날아라’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에서 참여한 방송인들 또한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는 것에 감사하며 현장으로 돌아가 이번 교육 내용을 충실히 활용하여 더 좋은 방송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동포 방송사로는 뉴질랜드의 World TV, CBS, KMB, HTV, KNTV OCEANIA, 호주에서는 Korean Broadcasting Sydney, 호주SBS 등이며 총 4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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