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분관 김성효 참사관, 멜번 총영사 영전

교민뉴스


 

오클랜드분관 김성효 참사관, 멜번 총영사 영전

일요시사 1 939 0 0

 

 

주 오클랜드 분관의 김성효 참사관이 내달 1일 주 호주 멜번 분관의 분관장겸 총영사로 영전한다.

 

김 참사관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오클랜드 분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해왔다.

 

제주 출신의 김 참사관은 지난 1987년 외교부에 입부,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튀니지, 미국 워싱턴, 코트디브와르, 이탈리아 교황청, 파키스탄, 캐나다, 코스타리카, 체코, 파푸아뉴기니 등 10여 개국의 공관에서 서기관, 영사, 참사관 등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또 본부 근무 시에는 인천국제공항 영사민원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참사관은 “별 탈 없이 오클랜드 근무를 마치게 돼 기쁘고 도움을 준 교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임지인 멜번에서도 총영사로서 자국민 보호와 양국간 통상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

1 Comments
신문 2017.10.19 16:06  
교민들을위해  그동안 수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