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읍 선수, 남자 개인단식 탁구에서 금메달 따

교민뉴스


 

한종읍 선수, 남자 개인단식 탁구에서 금메달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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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대한체육회 대표팀 전국체전서 25일 현재 금 1, 은 2, 동 2 확보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대표팀(단장: 홍승필)이 충주 등 충북 일원 6개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25일 오후 5시(한국 시간) 현재 금 1, 은 2, 동 2개로 종합성적 8위를 마크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이번 전국체전에 △축구(수안보) △테니스(충주) △탁구(단양) △볼링(청주) △골프(진천) △스쿼시(청주) 등 6개 종목에 참가했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지난해 충남 아산 전국체전에 참여, 재외동포 부문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24일 남자 개인단식 탁구 결승전에서 한종읍 선수는 미국 선수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뉴질랜드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여자 개인단식 결승전에 오른 김정미 선수는 중국 선수에게 1-3으로 아깝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

 

혼합복식 준결승에 진출한 한종읍 김정미 선수는 상대 중국팀은 만나 선전했으나 1-3으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탁구 종목에서만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차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23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진행된 여자 해외부 스쿼시개인전에서 이현미 선수는 동메달을 기록했다.

22일 수안보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B구장에서 벌어진 미국과의 축구경기에서는 0-0 무승부로, 23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0-1로 뒤지다가 후반전 시작 10여 분 만에 멋진 헤딩슛으로 1-1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뉴질랜드 축구팀은 2차례 모두 무승부를 기록, 예선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축구와 함께 테니스 종목도 선전했으나 젊은 선수들의 장벽에 막혀 예선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21일 청주 반도프라임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해외부 볼링개인전에서 비앙카토필라우 선수는 평균 1백96.8점을 얻어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금메달은 필리핀, 동메달은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기대가 모아졌던 24일 볼링종목에서의 여자해외부 볼링 마스터전에서 비앙카토필라우 선수가 중반까지 1위를 달리다가 손목 부상으로 4위에 그쳐야만 했다.

 

충북 진천 아트밸리 골프클럽에서 26일까지 진행된 골프 종목에서는 25일 오후 5시 현재 이삼율 선수가 벨리코스 6번홀(1백27m)에서 세컨샷 이글을 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성적은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기사 제공: 위클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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