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대사관, 웰링턴 지역 워홀러 대상 간담회 개최

교민뉴스


 

주뉴질랜드대사관, 웰링턴 지역 워홀러 대상 간담회 개최

일요시사 1 1402 0 0

주뉴질랜드대사관(여승배 대사)은 지난 27일(금) 웰링턴 지역 워홀러 대상 간담회를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어, 우리 청년들이 현지에서 안전하고 보람찬 워홀러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승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보람찬 워홀러 생활을 당부하면서 대사관 및 한인회 등의 제공 정보 활용과 현지인들과의 적극적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부 간담회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사관 브리핑(김홍곤 참사관): 워홀비자 개요, 초기 정착 및 생활 정보, 취업정보 및 어학 연수, 안전정보 및 사건·사고/자연재해 대처 

 

▶노동법 관련 브리핑(김연주 변호사): 고용계약(직장 내 건강 및 안전 문제, 휴가 등), 임금체납 등 문제 발생 시 해결 방안(장기체류희망자 관련)시민권/영주권 또는 워크 비자 취득

 

▶사건·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대책(김유한 영사협력원)

 

이번 워홀러 간담회에는 웰링턴 지역에 거주하는 21명의 워홀러들이 참석했는데, 현지 생활에 유용한 정보 습득 및 체험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사관의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간담회에는 웰링턴한인회장과 웰링턴유학생회장이 참석하여 워홀러들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워홀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해마다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웰링턴지역에 이어 11월 13일(월) 퀸스타운지역에서도 워홀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에는 블레넘, 2016년에는 퀸스타운과 웰링턴지역에서 개최한 바 있다.

 

※워킹홀리데이란 협정체결 국가 청년(만 18세~30세)들에게 상대 국가에서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서, 한-뉴는 FTA 체결(2015년 12월 발효)에 따라 3,000명으로 쿼터를 확대함.


1 Comments
NZ FIND 2017.11.02 15:56  
오클랜드에서는 언제 하는지 궁금함
꼭 참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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