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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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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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취임사

행동, 실천하는 일꾼!! 홍영표
<全세계 한인동포 사회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의
신선한 바닷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클랜드 교민여러분!

- 교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제 5代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취임하게 된 홍영표 인사 올립니다.


*. 현재의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에 대한 저의 소신입니다.

백낙윤 초대회장님과 정해명 현 회장님이 8년간 이끄신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는, 불모지에 정착하고 개간을 하여 정착마을을 만든,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초기 이민史에서 본 바와 같이,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 공로와 역할은 실로 지대했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뒤를 이을 후임회장들이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 놓고 포부를 펼칠 수 있는 마당과, 초석을 만들어주신 백낙윤 초대회장님, 정해명 현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 및 집행부 임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이제 차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임기는 초기 개척자 마을에서 대도시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과도기라는 것이 저의 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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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일하겠습니다.

- 100년의 미국 한인회 역사, 65년의 일본 민단역사 등의 성공적인 사례를 참조하여, 만약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임기內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를 초기마을에서최소한 중형도시의 면모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 내년 총선과 대선을 맞이하여, 해외동포 선거 기회를 활용하겠습니다.

- 8개 대륙 연합회장님들과 연합하여, 참정투표권에 따른 해외동포위상강화를, 기회로 활용하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조직의 예산 증액뿐 아니라 해외동포복지와 예산을 파격적으로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현재 뉴질랜드연합회장 및 오클랜드한인회장의 현직 Premium을 활용하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의 조직 활성화와,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기금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 내년 한국-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주관, 뉴질랜드연합회 주최로 K-POP Grand Concert(예산 300만불 규모)를 개최하여 한국 지자제, 대기업 등 스폰서를 통한 수익금을 통해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을 확보하고, 일부는 뉴질랜드한인회 연합회와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기금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 내년 수 차례 한-뉴수교50주년 대규모 기념행사들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님들을 초대하여 뉴질랜드 교민들과 더불어 축하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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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의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정관개정을 통한 조직의 확대와 친목도모를 하겠습니다.

*. 기금조성과 위상정립을 위해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주최 각종 행사를 기획, 실행 하겠습니다.

-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주관 강연회,세미나,학술대회 및 특히 내년 선거 해외동포 참정권 실시로 인한 대양주 각도시 순회 각 정당 초청 정견 발표회, 기획행사

- 내년 선거 대양주 해외동포 투표참여 적극 유도 캠페인
- 행사를 통해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의 위상정립
- 행사를 통해 기업 및 지자제 스폰서 확보
- 행사를 통해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확보

<심포지움, 강연회, 대양주 각 도시 순회, 정당초청 정책 발표회 등 선별기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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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 현재 한국 정치권의 재외동포 정책은 형식적이고 시늉만 하고 있는 초기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780만 해외동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재외동포 재단의 1년 예산이 400억 미만이며, 이 마저도 정부 국가 예산 규모는 해마다 늘어 나는데 비하여, 매년 예산이 삭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동포 참정권 부여로 인한 780만 해외동포 사회의 중요도를 참작하여, 획기적인 예산증액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8개 대륙 총연합회장의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25일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장  홍 영 표 올림
                             
(오클랜드한인회장 겸임)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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