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필 씨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에 선출

교민뉴스


 

홍승필 씨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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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전원 찬성표 받아…감사에 박정기, 수 엔더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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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필 재뉴대한축구협회장(55)이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홍 회장은 오는 2020년 3월말까지 2년간 재뉴대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재뉴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한인회관 강당에서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홍승필 재뉴대한축구협회장을 반대표 없이 선출했다. 신임 홍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직회장을 비롯한 각 경기단체 대의원 등 총 21명 가운데 17명(참석 12명, 위임 5명) 전원의 찬성표를 얻어내 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 및 감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홍 회장 당선자를 인준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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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당선증을 교부 받은 신임 홍 회장은 “꼭 한 번은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너무 빨리 온 것 같다”며 “대의원 여러분들이 전폭적으로 저를 밀어준 만큼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2년 임기 동안 체육회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조금이라도 체육과 관련된 일이라면 그곳에 체육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제게 힘을 실어준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기종 전임 재뉴대한체육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돌이켜보면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며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속담처럼 신임 홍 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여러분이 한데 뭉쳐 그 어느 때보다도 체육회가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전 회장은 또 “신임 홍 회장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도 단장으로서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체육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홍 회장을 치하했다.

 

 한편 이날 선관위는 감사후보로 등록된 분이 없었다고 전하고 참석 대의원들 가운데 감사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박정기 재뉴대한야구협회장과 수 엔더슨 재뉴대한수영협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위클리코리아 제공]

3 Comments
NZ FIND 2018.04.05 23:18  
재뉴체육회회장당선 축하드립니다
NZ FIND 2018.04.05 23:23  
회장이취임식
4월13일 (금요일)
장소 더부폐4시
NZ FIND 2018.04.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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