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에서 태권도 동호인 500명 참석해

교민뉴스


 

5월 19일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에서 태권도 동호인 500명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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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가 지난 5월 19일 선수와 관중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주변 국가의 태권도 선수들이 많이 참석하는 대회다. 올해로 제8차를 맞이한 뉴질랜드오픈 태권도 대회는 한국인이 약 5%, 아시안 약 25%, 경기를 좋아하는 유럽인이 약 70% 정도라고 이날 경기이사로 대회를 이끈 재뉴태권도협회 김정주 회장이 밝혔다. 태권도 종주국이 한국이지만 태권도는 지구촌 어디서든 많은 스포츠 매니아들 로부터 사랑을 받는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세계태권도협회 집행위원은 14명으로 유럽 3명, 아시아 4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이며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태경 위원은 오세아니아 대표다. 세계태권도협회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기원 원장이 역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남섬과 북섬 합하여 12개 단체가 참석했다. 대회 경기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 재뉴태권도협회 김정주 회장은 오클랜드에는 약 20개의 태권도체육관이 있는데 한국인 사범 23명이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 시합에서 사용되는 시합언어는 모두 한국말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렷, 경례, 준비, 시작, 갈려, 바로 등이 그 예이다.

 

이번 대회에는 뉴질랜드대사관 채승희 서기관, 세계태권도협회 김태경 집행위원, 재뉴태권도협회 김정주 회장, 뉴질랜드에서 태권도 관장으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오클랜드한인회 박세태 회장이 참석했다.

 

                                                <기사제공: 공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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