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뉴스

“한국과 뉴질랜드, 만리 우정에서 새로운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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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12월 3일 동포간담회 갖고 한인들 격려 

 

 “키아 오라?”(Kia Ora,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월 2일(일)부터 4일(화)까지 2박 3일간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009년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9년 만에 방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3일(월) 저녁 7시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교민들을 격려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나라답게 정의롭게,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한국과 뉴질랜드, 만리 우정에서 새로운 미래로, 영원한 밤의 우정: 같은 노래를 부르는 두 나라'라는 글귀가 새겨진 배경막이 펼쳐졌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 회장의 환영사,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말, 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의 건배사 제의, 문화 공연, 교민 대표와 문 대통령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박세태 한인회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3만 3천 명의 교민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공동 번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문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뉴질랜드 동포들이 현지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뉴질랜드 군인 6천여 명이 한국 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운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사이에 사회보장협정의 최종 문안이 합의되어 곧 뉴질랜드 내 절차가 완료되면 양국의 연금 가입 기간을 서로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조훈 민주평통 자문위원, 정소미 변호사, 김미영 웰링턴 한글학교 교장이 한인 사회를 대표해 질문자로 나섰다. 

또한 문화 공연으로 ‘뉴질랜드 아리랑’, ‘태권도 공연’, ‘포카레카레 아나’(한국 노래 ‘연가’가 펼쳐졌다. 

 문 대통령은 다음날인 12월 4일(화) 오후 재신더 아덴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가진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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