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타 퍼레이드 큰 박수 속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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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타 퍼레이드 큰 박수 속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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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지난 2일 부채춤·K Pop 댄스·태권도 시범 등 선보여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는 지난 12월 2일(일), 오클랜드의 최대 여름 행사인 Farmers Santa Parade(85주년)에 교민들과 함께 참가했다.

 

원래 11월 27일 계획이었던 행사가 악천후로 한 주가 연기된 후 이날은 맑은 하늘 아래 수천 명이 Queen Street에 모여 멋진 날을 열었다.

 

올해는 약 150개 이상의 팀이 참가했다. 오클랜드한인회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음 세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부심, 자긍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포도대장 복장을 한 강원도 항공해운과 박현수 행정사무관과 청사초롱을 든 김하은 어린이를 선두로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과 한인회 임원의 왕과 왕비 의상 그리고 취타복, 혼례복 의상 행진, 홍익인간 피켓 행진이 이어졌다.

 

특히 뒤이어 국원국악원(KCS)의 부채춤, 최수지 댄스팀의 K-Pop 댄스, 하윅 태권도의 퍼포먼스가 있을 때마다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는 한팀 당 참가자가 50명 이내로 제한이 되어 신청한 교민들이 다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다른 팀과 달리 우리 한인회팀은 행진하며 끊임없이 퍼포먼스를 하는 차별화된 퍼레이드로 관중들의 시선과 호응, 박수를 많이 받았고 그만큼 의미 있고 신나는 Parade를 진행했다.

 

이번 2108 산타 퍼레이드를 위해 협조해 준 주오클랜드분관, 재뉴 재향군인회, 한일수 박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와 후원해 준 국원국악원(KCS), 최수지 댄스, 하윅태권도, 함께 참가해 준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재외동포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기사 제공_오클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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