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차량에 대한 추가세금은 차량소유자에 대한 벌칙이다

교민뉴스


 

탄소배출 차량에 대한 추가세금은 차량소유자에 대한 벌칙이다

일요시사 0 640 0 0

탄소배출량에 따른 세금 부과로 최대 3,000달러까지 차량 가격을 올리려는 정부의 계획은 생활비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불공정한 벌칙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브렛트 허드슨 국민당 교통 담당 부대변인이 밝혔다. 

 

줄리에 안 젠터 교통부 부장관은 이번 계획이 저탄소 배출 차량으로 바꿀 능력  이 없는 농부와 업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것인가하는 중대한 문제에 답해야 할 것이다.

 

인기있는 수입차들은 가격이 치솟을 것이다. 도요다 랜드크루저는 3,000달러, 미스비시 트리톤은 2,500달러, 포드 레인저는 2,750달러 그리고 도요다 하이럭스는 2,000달러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차량 가격 상승은 전기차로 바꿀 수 없는 가정들에게는 또 다른 비용증가를 수반할 것이다. 대중적인 차인 마쓰다CX-5는 1,500달러, 현대 투싼은 2,000달러 가격이 오를 것이다.

 “이런 결과는 낡고 안전하지 않은 차량을 차량운행 연한보다 더 오래 이용하도록 할 것이다”

 

국민당은 저탄소 배출 차량 정책을 지지한다.  국민당 정부는 2021년까지 6만4000대의 전기차 보급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전기차 구입에 장려금을 도입했다.

 

국민당의 전기차 전환 정책 결과로 2016년 5월 1406대이던 전기차는 2019년 6월 1만4867대로 증가했다.

 

차량 배기가스는 농업의 가장 큰 부산물이며 우리는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생활비를 늘려 뉴질랜더의 웰빙을 대가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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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유자에게 차를 몰 수 없다고 하거나 이 정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세금 퍼 붓기 보다는보다 더 긍정적인 정책으로 전기차로의 전환 정책은 시행될 수 있다. 

 

 “키위 차량 운전자들에게 벌칙을 가하려 하지 말고 장려책를 제시하라”

 

 

<멜리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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