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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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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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열려


"일제시대 회고와 우리의 비전 그리고 다짐" 

 

 

지난 3 1( ) 오후 4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며,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고취할 있는 의미있는  행사는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 오클랜드분관 홍배관 총영사, 멜리사 국민당 국회의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회장 ,독립유공자   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 세대 대표들이 삼일절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3.1운동은 세계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위대한 한민족의 외침이다.이러한 3.1 행사를 통해서 젊은 세대들에게 지난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기를  바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한인들에게 슬기롭게 대처하자.”  기념사를 했다.

 

이어 홍배관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독려했다. “ ‘코로나19' 잠시 우리의 삶을 위협할 있지만 우리의 단합과 희망을 꺾을 수는 없다.억압을 뚫고 희망으로 부활한 3·1독립운동의 정신이 지난 100,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이 되었듯,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 19' 이기고 우리 경제를 더욱 활기차게 되살려낼 것이다.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다. 우리 모두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힘차게 걸어가자.” 라며 안으로는 당면한 코로나19 극복하고, 밖으로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을 향한 메시지에선과거를 직시할 있어야 상처를 극복할 있고 미래로 나아갈 있다과거를 잊지 않되 우리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일본 또한 그런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강조했다.

 

유시청 전 한인회장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을 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더 좋은 세상 한인모임의 곽상열씨가 준비한 위안부 동영상,가야금 연주(박덕임) 그리고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의 이라는 주제의 특강(한일수 박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예명원에서 준비한 전통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값진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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