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OD-19 4월 13일 추가 확진자 19명 사망 1명,총 누적 확진자 1349명

교민뉴스


 

COVOD-19 4월 13일 추가 확진자 19명 사망 1명,총 누적 확진자 1349명

일요시사 0 1595 0 0

f940e1d42fc62fa9c61c91e15e2aab03_1586756945_614351.jpg
 

 

4월 13일 오후 제신다 아던 총리와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레벨 4 기간 동안 COVID19뿐만 아니라 기타 호흡기 질환 (인플루엔자, 감기 등)의 감소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COVID19와 혼동될 수 있는 증상 감소 효과로 COVID19 검사 및 치료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현재 지방 거점 검사 센터 77곳과 54곳의 지정 검사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5번째 사망자는 로즈우드 요양원에 거주하다가 빌우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80세 남성으로  로즈우드 요양원에 거주하던 집단의 건강상 취약성을 고려해 환자가 위독해 지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로즈우드 집단에서 33 감염 및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 되었고 이중 17명은 확진,16명은 의심 환자로 33명중 13명은 거주자, 18명은 직원으로 확인되었다.

 

새로운 감염 사례 중 한 명은 빌우드 병원의 직원으로 모든 직원이 로즈우드 집단에서 발생한 감염 및 감염 의심 환자들을 돌보거나 이송할 때 적절한 PPE (개인 보호 장비)를 사용했지만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PPE 사용이 감염을 항상 막지는 못하며 PPE 착용 및 사용을 올바르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총 15 집단 감염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고, 이중 새로 보고된 2사례 중 한 곳은 오클랜드 내 요양원, 다른 한 곳은 크라이스트처치이다.

 

아던 총리는 COVID19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한참 남았으며,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 없이 락다운 기간을 단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확진 사례는 점차 줄고 있지만 이는 우리가 바이러스를 확실히 통제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지 못하며, COVID19 경고 레벨 4를 일찍 하향 조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 동안 법을 어긴 사람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수의 위법이 수십 명의 사람들을 감염 시키거나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뉴질랜드는 락다운 기간 동안 통제에 따르지 않는 사례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COVID19 경고 레벨 하향 조치는 4월 20일 전에는 논의되지 않을 것이며,이는 정부가 가장 최신 데이터를 사용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COVID19 경고 레벨 3 역시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고 레벨 3을 ‘대기실’이라고 생각하여 경고 레벨 4 보다는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조금 넓어지겠지만 경고 레벨 3 역시 많은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경고 레벨 3 동안에는 뉴질랜드가 COVID19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경고 레벨2로 하향 시킬 수 있는지 결정을 내리는 단계라고 말했다.

 

14일 재무부 (Treasury) 가 실업률, 국가 총 생산량 (GDP), 경제 회복 가능성을 포함해 경제 시나리오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재무부에서 발표하는 주간 경제 업데이트에 COVID19 인한 추가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15일 수요일에는 재무 장관이 사업체들을 상대로 COVID19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방법과 2020년 국가 예산 관련 내용을 온라인 스피치로 전달할 예정이다.

 

16일 목요일에는 아던 총리가 경고 레벨 3과 2는 어떤 활동이 허용되고 어떤 제약이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며, 몇 주전에 공개되었던 내용에 대중교통, 보건, 사업, 여가활동, 교육 등 자세한 내용을 추가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던 총리는 COVID19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 세계에서 의료진으로 일하고 있는 키위들을 국가가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질의응답 중 중요 내용은 COVID19으로 인하여 강화된 국경 통제를 완화 시킬 예상이며 날짜는 없다. 본국으로 돌아오는 키위들은 본인 집이 아닌 국가가 마련한 격리처에 14일간 머물러야 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여 COVID19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전까진 외국인을 뉴질랜드에 입국 시킬 수 없다.

 

▪누적통계

1. 확진자 및 의심환자 - 1349

2. 회복환자 - 546 (75명 증가)

 

▪당일 통계

1. 확진자 - 15

2. 의심환자 - 4

3. 사망자 - 1

4. 입원 환자 – 15 (1명 증가)

5. 중환자실 입원환자 – 4 (1명 위독)

 

▪검사 진행상황

1.현 시점까지 총 검사 횟수 – 62,827회

2.어제 검사 진행 횟수 – 약 1,660회 (공유일 여파로 검사 횟수 감소)

 

 

<번역: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 _ 최은솔 오대한인학생연합(AKSA)>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