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확진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97% 감염자가 완치되었다. 현재 한 명의 환자가 미들모어 병원에서 입원중이다.  

코비드 추적 앱 (NZ COVID Tracer App) 가입자 수가 380,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 오후 5시 기준 17,000 늘어난 수치이다. 정부는 효과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추적, 검사와 격리를 위해 추적 앱을 다운로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13,600 개의 사업체들이 QR 코드/포스터를 발급받았다고 덧붙였다. 앱 사용 시 문제가 있다면 개선을 위해 제보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부 홈페이지에 앱 관련 FAQ 가 마련되어 있고, 사용 시 문제가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할 수 있다.

앱에 입력된 개인 정보는, 앱 사용자가 코비드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경우에만 연락 용도로 사용된다. 개개인의 선택에 의해 저장된 위치정보는 앱 사용자의 휴대전화에 기록되며, 사용자 가 동의하지 않는 이상 서버와 공유되지 않는다. 보건부와 공유된 개인 정보는 공공보건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절대 강제집행 등을 위해 사용되지 않는다.

보건부 차관이 지난 금요일에 오클랜드의 격리시설에 방문했다. 차관은 격리시설을 운영하는 보건부 직원과 호텔 직원 등 300여 명을 만났다. 차관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격리시설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국경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코비드 대응책 중 큰 부분이며 국내 감염 건수가 낮은 이때 특히 중요한 조치이다. 코비드 바이러스 해외 유입은 여전히 잠재적 위협이며 우린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잃을 수 없다. 시설 격리 중에 있는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14일간 시설 격리되어야 한다. 지난 주말동에 10,000 번째 입국자가 시설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2000 명 이상이 오클랜드 내 호텔에서 시설 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인원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설 격리와 격리자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긍정적인 후기를 보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누적 통계 (25/05/2020기준)

1. 확진자: 1,154명

2. 의심 확진자: 350명 

3. 사망자: 21명 

4. 완치자: 1,456 명 

5. 총 감염자: 1,504명

6. 총 검사 진행수: 261,315 회 

금일 통계 (25/05/2020기준)

1. 확진자: 0 명

2. 의심 확진자: 0명 

3. 사망자: 0 명

4. 완치자: 0 명

5. 현재 병원입원자: 1 명

6. 현재 중환자실 입원자: 0명

7. 검사 수: 2,163회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최은솔 오대 한인학생회 A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