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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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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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재외동포자녀 대상, 시/에세이 분야 문학상 공모

최우수상 등 선정해 올해 574돌 한글날 기념하여 시상 예정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일형)은 오클랜드문학회(회장 최재호)와 함께 2020년 제3회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상은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자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유학생은 뉴질랜드 3년 이상 거주 조건이다.

이번 문학상은 시, 에세이 중에서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2020년 7월 1일 (수) 부터 9월 11일 (금) 까지이다.


제출방법 은  이메일 제출 (aucklandliterature2012@gmail.com)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작품들은 올해 574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초에 상장 및 시상품이 수여될 계획이다. 


오클랜드문학회 최재호 회장은 “고국을 떠나 해외에 사는 교민 2, 3 세들이 우리 말을 듣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국어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 확립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두터운 삶을 살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공모전 개최 소감을 밝혔으며, 정일형 교육원장은 “재외동포자녀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한글로 표현해봄으로써 한국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한국어를 통한 사고력 확장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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