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한글의 날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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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한글의 날 표어

일요시사 0 1733 0 0

2012년 10월9일은 566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며 세종의 성덕과 그 위업을 추모하며 나아가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한민족 한글학교에서는  '한글의 날' 기념 행사로 초등 5학년 학생들이 표어를 만들었다. 한글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었다.
 
한민족 한글학교에서는 아이들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재미난 표어와 세계에 알려야한 다는 사명감 짙은 표어들이라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글날의 유래를 간단하게 살펴본다.


한글날의 유래는 1926년 11월 4일 한글학회(당시 조선어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가갸날>이라 하여 행사를 처음 거행하였다.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으며, 기념일도 몇 차례 수정되다가 1940년 《훈민정음》 원본 발견으로 그 서문의 <9월 상한>에 따라 1946년부터 양력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여 기념하였다.

'한글날'은 10월 9일로 되었는데 이렇게 정한 것은 1940년에 발견된 "훈민정음"(해례본)의 기록에 따른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정인지의 서문에 9월 상한(上澣), 즉 상순(上旬)에 "훈민정음"을 만들어 반포한다는 기록이 있어 9월 상한의 끝 날인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 10월 9일이었기 때문이다.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도 이 무렵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글날'은 여러 가지 국내외의 여건 때문에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사회 일각에서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의 탄생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예전과 같은 '기념일'에서 그보다 한 차원 높인 '국경일'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민족 한글학교 5학년 아이들이 만든  표어들>

-우리는 한글 스타일, 세계에 빛내자.

-우리만의 한국어, 열심히 배워서 남 주자.

-한글 사랑 나라사랑, 표준어는 우리의 얼굴

-영어를 써도 한글 사랑, 키위와 생활해도 우리 민족 사랑.

-정확한 할글 사용, 대한민국 알리는 지름길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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