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3:00 PM 총리 브리핑 요약

교민뉴스


 

8월 24일 3:00 PM 총리 브리핑 요약

일요시사 0 1146 0 0

42f76ef39196ca6cd8951c927ebd866f_1598246358_685212.png
 


• 26일 수요일까지 예정되었던 3단계 경보가 4일 연장되어 30일 일요일 자정까지 계속된다. 아던 총리는 연장 기간이 오클랜드가 2단계 경보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하며 한 단계씩 경보를 내려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 일요일 이후에 예상되는 지역 간 이동을 대비해 오클랜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2단계 경보를 유지한다.

• 학교, 병원, 가게 등은 영업을 재개할 수 있지만 2단계 경보 기간 동안은 최대 10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고 장례식과 탕이항아(tangihanga, 마오리 장례식)만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다.


• 다음 주부터 전국이 2단계 경보에 들어가며 이후 단계는 9월 6일 전에 발표된다. 아던 총리는 1단계 경보를 검토하고 있지만, 지역 간 이동과 인원수 제한을 지키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 월요일부터 택시, 버스, 비행기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 조항은 경보 단계가 2단계 이상일 경우 항시 적용된다. 우버를 비롯한 승차공유 서비스도 대중교통에 포함된다. 아던 총리는 마스크는 자신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사람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다면 입을 가리고 외출할 것을 권고했다.

• 총리는 2단계부터 허용되는 지역 간 이동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인원수 제한을 지키기 어렵게 할 수도 있지만, 이동 제한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고려했을 때 가장 균형 잡히고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 또한 총리는 다음 한 주 동안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아프면 외출하지 않으며 Covid Tracer 앱으로 이동 경로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QnA]

• 마스크를 사기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필수 착용이 의무화되는 것은 마스크 또는 호흡기를 가릴 수 있는 대체제이다. 굳이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스카프와 같은 호흡기를 가릴 수 있는 대체제가 의무화된다면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10세 미만의 어린이나 의사의 진단서를 받은 사람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우버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을 받지 않는것이 권고된다.

• 지난 8주동안 임금 보조금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이번 3단계 기간을 포함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정부 COVID19 웹사이트에 개인적인 이유나 업무상의 이유로 오클랜드 내외로 이동해야 할 때 필요한 예외 상황 리스트와 증거자료 리스트가 게시되어 있다. 필요한 자료가 준비된 경우 보건부의 승인 없이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다.

 https://covid19.govt.nz/travel-and-the-border/travel-within-new-zealand/regional-travel/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김민엽, 최윤우, 진푸른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