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오늘까지 7일째 지역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전에 보고된 10명이 회복된 것으로 간주되어, 현재까지 뉴질랜드 활성 케이스는 총 43명이다. 이 중 32건은 해외 입국으로 격리 중 확진된 사례이고, 11건은 커뮤니티 감염 사례이다.

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 환자 수는 현재 1,492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 어제 하루 4,403건의 검사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검사 수는  970,641건이다. 

뉴질랜드의 사례 수는 낮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계속되고 특히 뉴질랜드 사람들이 귀국하는 많은 국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는 현재 해외에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COVID-19를 가져 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를 조언했다. 출발 14 일 전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인 사람들은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COVID-19에 걸렸거나 사례와 접촉 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한다.

▲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치를 잘 취하면 COVID-19에 노출 될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귀국할 수 있다. 환자는 또한 증상을 인지하고, 발생하는 경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어제 격리 시설에서의 12명의 신규 확진자들 중 한 살도 안된 아기를 포함하여 열 명이 9월 26일 인도에서 떠난 비행기와 관련이 있으면서,외국에서 출발 전 코비드- 19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 Caroline McElnay 공중 보건 국장은 지금까지 비행기 탑승 이전의 검사가 큰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탑승 전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