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민주평통 협의회,강연회 및 해외 정기회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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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민주평통 협의회,강연회 및 해외 정기회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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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민주평통의 평화통일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 기대 


지난 10월 30일(금) 뉴질랜드 민주평통 협의회(회장 우영무)는 오클랜드 Spencer 호텔에서 세가지 행사를 치뤘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해외 정기회의와 자문위원 연수 그리고 임명 2년차에 한국을 방문하여 참가하는, 해외지역회의 행사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하여 밤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4차 정기회의는 안준우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있은 후 우영무 회장의 개회사로 이어졌고, 고정미 감사의 지난 1년간의 위원들의 회비 남부 및 정확한 회계 보고가 있었다. 이어 그동안(4~9월) 이루어졌던 행사 보고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 후 폐회사로 정기회의를 마쳤다.


이어 조건우 남섬 분과위원장의 코비드19 강연이 있었다. 뉴질랜드 보건부의 코비드19 관련 정부 조직도와 코비드19의 질병 역학적 모델에 의한 방역 대처법 강연이 1차로 있은 후, 자세한 코비드19 확산 및 질병역학적 모델의 시나리오별 대처법, 앞으로의 예측과 현재의 방역 정책 변화에 대해 추가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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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보건 체계 전문가 Prof Des Gorman의 강연이 동일한 장소에서 오클랜드 교민들과 함께 강동훈 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멜리사 리 5선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이어 데스 고먼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북아 협력체계에 부흥해 코로나19 이후, 시기 적절한 공공외교 방향에 대한 강연을 들려주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더욱 관심 받는 보건의료를 통한, 공공외교 분야 특히 보건 정책을 통한 앞으로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가는 공공외교 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구호, 문구 등을 현 대한민국의 보건 체계 설립 역사나 발전을 토대로 제시하였다.


특히 영아 사망률, 기대 수명 등을 앞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과제로 인식해 여러 방법을 예제를 통한 솔루션과 대책을 제시해, 공공외교 방향과 주제를 폭넓게 제안한 강연이었다. 고먼 교수는 많은 교민들의 질문을 성실하게 답변해 주었고 동시통역으로 김미진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이 수고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정 레베카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의 2020년 뉴질랜드 총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뉴질랜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설문 사례로 질문은 한반도 평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 보건의료, 경제, 남북평화, 인종차별, 이민, 교육에 대한 것이었다.  


설문지는 현 국회의원과 총선후보 106명에게 전달되었고 9명의 개별 후보자와 3건의 당 차원의 답변을 받아 응답률은 76% 였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설문에 관해서는 어느 당도 구체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 특히 종전선언 지지에 대한 입장도 갈렸다. 


2032년 공동 올림픽에 관한 설문에 관해서는 긍정적이나 “다른 나라의 올림픽에 관해 논평의 여지가 없다” 라는 답변도 있어 공동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보였다. 


우영무 회장은 "첫 도전 이란 큰 의미를 지닌 설문조사 활동 이었지만, 한반도 평화에 대한 뉴질랜드 정치인들의 관심이 아직 많지 않다는 결과는 뉴질랜드 협의회가 공공 외교적 활동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는 과제를 남겨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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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년에 한 번 전세계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해외지역회의는, Covid-19의 여파로 취소되어 줌 미팅으로 각 협의회별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다.


뉴질랜드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일본.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의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메시지를 김광일 일본부의장이 대독하였다. 이어 이숙진 아태 부의장이 개회사를 하였으며,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과 이승환 사무처장의 제19기 민주평통 1년 성과와 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정책 설명과 자문위원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낭독 후 이를 채택하며 ,제19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를 마무리하였고,뉴질랜드 민주평통의 평화통일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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